사람이 아무리 애써도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20대 초반에 업계 1위도 찍어봤고 남들 못지 않은 고생이며 노력을 하면서 꿈을 좇아왔다. 

그런데 이제 와보니 사람이 아무리 애써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느낀다. 

자존심 지키며 돈을 벌게 해달라고 여유를 달라고 한 번도 기도하지 않던 내가 처음으로 여유를 달라고 기도했더니 풀리지 않던 인생이 풀리기 시작했다. 

사람이 지혜로써, 능력, 노력으로 무엇을 이루려고 하지만 결국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달려있다는 것을 느낀다. 

내가 지금 잘되고 있는 것도 경제의 이치를 깨달아 아는 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지, 내 능력이 아니었다. 

혼자 힘으로 밑바닥의 밑바닥을 굴러보고, 다시 재기해 보니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