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시려는 소장님을 잡지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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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홍정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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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소장님이 너무 예민 하신게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만 몇 개월 일 해보니 저 역시 너무나 실감하고 있습니다.
처음 열심히 하겠습니다. 소장님과 대표님만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와 달리 변해가는 모습에 실망,
혼자 저희 시스템 이해 잘못 해 놓고 원망 하길래 자세히 설명해줬더니 그제서야 사과하는 모습에 또 실망.
(그래도 이분은 말씀을 하시고 오해 풀었으니 다행. 아마도 오해한 채 일 안 하는 분들 또 계실듯한데요.
그렇게 일 안 하시면 과연 누구 손해일까요 ;;)
대부분의 대표님들께서는 예의를 갖춰 질문해주십니다. 늦은 시간에 죄송하지만, 휴일 쉬시는데 죄송해요 하시면서요.
저는 어차피 휴일도 안쉬기도 하지만 일 잘하려고 묻는 질문은 진심 언제든 괜찮습니다.
그래서 모든 질문에 복붙 아닌 상황에 맞는 답변 일일이 피드백 남겨드리고 있어요
소장님께서 CS시간 정해 놓고 하라 셨어도 열심히 하시려는 모습이 예뻐서, 단 한번도 귀찮은 적 없이 답드리고
피드백 해드리고 있는데, 덜렁 한 새벽에, 아침이고 저녁이고 시간 상관 없이 배려의 말씀 한 마디 없이 질문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시고자 하는 마음을 높이 사 일일이 답변 다 드렸었죠.
그랬더니 수 많은 장문의 질문에 정성껏 긴 답변 해줬더니 읽씹에, 조금 아는 거 같으니 처음부터 잘했던 것처럼,
혹은 제게 배운 걸 읽씹 해 놓고 본인이 원래 센스 있어 잘한 것 처럼 얘기하는 걸 보고 하..진심 안타깝습니다.
훨씬 실력 좋은 분들 많은데 기회를 주고자 했더니 그런 모습에 사실 계속 기회를 주는 게 맞을지 밤새 고민했습니다.
벌써 저러는데 좀 더 키워 놓음 어떨지 불 보듯 뻔하기에, 소장님이 받은 상처가 그대로 반복되는 이 시장은
사람 키우는 게 참으로 쉽지 않은 곳임을 다시 한 번 느끼는 바입니다.
이래서 그냥 키우지 말고 기본만 가르쳐야 하나 싶습니다.
돈 버는 방법에 대해 가장 잘 아시는 소장님과 공부하고 가르치는 걸 제일 잘하는 제가 좋은 시너지를 이뤄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까지는 아니더라도 발전하고 성장하며 부자 되실 기회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소장님과 저는 능력 안 봅니다. 잘 하시는 분들 엄청 많으시고, 저희와 함께 일하고 싶어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으세요. 협업 제안 매일 받습니다.
지금 실력이 부족해도 실력은 얼마든 누구나 키울 수 있기에
하지 말라는 걸 지속적으로 어기시거나
( 예를 들면 소장님에게 개인 연락 하시지 말라는 공지 -소장님을 아끼신다면 이러지 말아주세요. 본인 이기심이고 욕심입니다.
수강생간 연락하지 말라는 공지 - 이유는 이전 공지에 올려드렸습니다.)
지금 주어지는 가치의 감사함을 모르거나,
본인이 잘나서 이룬 성과라고 공을 가로채거나
언제든 머리(?) 크면 계산기 두들겨 떠날 분에게는 귀한 노하우 알려드리기 싫습니다.
그렇게 잘 아시면 지금 여기서 왜 배우고 계신가요.
이미 돈 아주 많이 벌고 성공 하셨어야죠.
저도 아직도 소장님에게 끊임없이 배우고, 독학하고 새벽까지 일 하는데
적어도 저 수익 공개한 것만큼 버시지 못하고 계신다면 아직 훨씬 많이 배우시고 노력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정회원 실강도 안 들어, 들으면 또 뭐 하나요. 들으니 좀 아는 거 같다고
'지식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해 공부 한거에만 만족 하려면 돈은 언제 버실거냐구요.
여기는 저 공부 잘해요. 아는 거 많아요 를 인정 받는 곳이 아니라 돈 벌러 오셨다는 걸 꼭 기억하시면 좋겠고
그렇기에 소장님과 제게 등을 돌려서 하나도 좋을 것이 없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셨음 합니다.
소장님은 은퇴하셔도 저희 자공방 절대 안 놓으실겁니다. 제가 바지 자락 붙들고 안 놔드릴거고
끊임없이 좋은 아이템, 노하우 계속 받아내 전해 드릴 거고 공개코칭 및 좋은 기회 계속 드릴 거지만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끝까지 그 마음 알고 함께 할 수 있는 분이 정말 계실지 의문입니다.
소장님께서 그토록 사랑하고 아끼시는 우리 자공방인데
또한 그토록 아낌없이 나누고 싶어 하셨던 분들께서 소장님을 떠나게 만드셨다는 것이 슬프네요.
그동안 혼자 이 스트레스를 다 겪으셨을 거 생각하니, 그리고 진작 못 알아 봐드렸어서 죄송합니다. 소장님.
그래서 소장님을 아끼는 마음에 더는 상처 받지 마시라고 잡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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