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안 사는 사람 거르는 이유

여러 번 만났음에도 지갑 한 번 안 꺼내려는 사람이 있다. 

밥값이 아까운 것이 아니고 이런 사람들은 무조건 걸러야 한다. 

이런 사람들이랑은 무언가 진행했을 때 좋은 결과를 얻었던 적이 없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여러 번 대접받았음에도, 은혜를 입었음에도 푼돈 때문에 은인을 외면하는 사람에게 현금으로 몇 억 줘봐라, 아니 몇 천만 원 줘봐라. 돈 얼마를 주든 나중에 원망한다. 이해가 안 되지? 

좋은 마음에 이런 사람을 도와준다고 한들,

고마워할까? 아니면 더 안 준다고 원망할까? 

내가 어느 정도 가까워지고 또 검증이 끝난 분들에게는 밥을 전적으로 사주는데 

나에게 고마워해야 할 상황, 아니면 여러 번 식사 기회가 있었음에도 밥값을 안 내려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밥값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사람과 상종을 하면 피해를 본다. 

나도 못 먹고 못 입고 자랐지만 이런 거지근성 가진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된다. 

무조건 멀리해야 한다.